2015년 재활전문병원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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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웰니스병원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이에 유성웰니스병원은 2017년까지 재활전문병원으로 운영된다. 

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병원은 2007년에 개원, 2011년 11월에 1기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기에도 재지정되면서 대전·충남·북에서는 유일하게 재활전문병원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인력기준 외에도 진료의 양과 우수성, 의료장비 및 시설, 임상질평가,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여러 가지 치료실적을 충족해야 하는 등 평가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성웰니스재활병원은 현재 12명의 전문의료진과 200여 명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사회복지사, 재활전담간호사들이 뇌신경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224개 병상에 본관 지상 10층, 별관 지상 7층 규모로, 전문재활치료실만 6곳에 달하며 성인재활치료실,

통증치료실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